일본식 부침개인 오꼬노미야끼가 가끔 생각날 때 있습니다.
감질나는 반죽에 양배추채와 채소들과 해산물 듬뿍 넣고
맛있는 소스 마구마구 뿌려 먹는 오꼬노미야끼는 맛있지만
재료들 준비하는 것이 벅차 포기하는 날 많으셨지요?
오늘은 간편하게 반으로 접어 뒤집기 편하고 재료준비도 간단한,
하지만 맛은 오꼬노미야끼 부럽지 않은 반달모양 오꼬노미야끼를 소개해드립니다.
오늘 요리에 사용된 컷코 필러는 Y자형 필러와 달리 일자형으로 디자인되어
손에 잡기 익숙해 부드럽게 껍질을 제거하는데 참 좋아요.
특히 컷코 필러는 오래도록 사용해도 절삭력이 우수해서 얇고 부드럽게 껍질을 제거할 수 있지요.
그리고 오늘처럼 찢어지기 쉬운 얇은 전병을 컷코의 스테인레스 후라이팬에서 부치시려면
먼저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로 식용유가 물결치도록 예열한 후 불을 끄고
잠시 팬에 뜨거운 열이 가라앉은 후 반죽을 넣으시면
달라붙지 않게 조리할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그럼 컷코와 함께 즐거운 요리시간 되세요.

< 요리, 글, 사진 - 더디쉬 www.thedish.co.kr >